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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비자 2

J1 포닥 초기 정착 순서

포닥으로 미국에 처음 입국해서 정착하려면 뭐부터 해야할지 참 막막합니다. 은행 계좌를 만들려면 주소랑 전화번호가 있어야 한다 하고, 핸드폰을 만들려면 결제를 위한 카드나 고지서 받을 주소가 있어야 하고, 집 렌트 계약을 하려면 체크북이 있어야 하고, 이게 뭐지? 싶을 것입니다. 제가 실제로 진행했던 순서는 아래와 같고, 그 과정에서 다행히 막히는 부분은 전혀 없었으므로, 정착 순서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라면 이대로 따라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1. 자동차 렌트 렌트카는 전화번호가 없어도 빌릴 수 있으며, 혹시 필요하다면 나중에 알려준다고 하면 됩니다. 미국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렌트 하는 경우 말고, 첫날은 택시로 이동하고 둘째날 호텔에서부터 시작하는 일정이라면, 굳이 택시를 잡아서 렌트카 지점으로 가지 말..

포닥 2022.11.11

J1 만료 후, DS-2019만으로 멕시코 여행

앞서 말했듯이, J1 비자는 미국 입국시에만 필요하므로 미국에 계속 거주하면서 포닥 기간만 연장된 경우에는 비자는 연장(갱신)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태에서 미국 주변국 여행이 가능한지에 대한 경험을 써보고자 합니다. 저는 최초 포닥 기간을 6개월로 계약 했습니다. 아시아의 작은 국가 대학 졸업자, 그것도 비1류대 출신이라서 그런건가 싶어서 처음에는 자존심이 좀 상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저를 포함해서 랩 내 5명의 포닥 모두가 첫 계약은 6개월이었습니다. PI가 인성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어서, 기존 멤버들과의 조화나 인성에 문제가 없는지 지켜보기 위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아.. 이 미국인 친구 좀 남다르네..) 아무튼, 3개월이 지났을때 먼저 계약 갱신에 대한 얘기를 꺼내..

포닥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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