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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정말 간단해서 차이를 간과하는것.
그런데 틀리면 분위기가 좀 어색해지는 단어의 차이.
바로......
Napkin vs. Tissue
미국 식당에서 휴지가 필요해서 직원에게 티슈좀 달라고 하면, 아마 표정이 좀 안좋아질껍니다.
한국 가정에서는 식탁에서는 갑티슈를 많이 사용하죠. 그래서 순간적으로 생각나는 단어가 티슈 일껍니다.
그런데, 미국 사람들에게는 식탁에서 우리처럼 갑 티슈가 아니라 Napkin을 사용하는게 당연합니다.
식당에서 입 뿐만 아니라 뭔가를 닦아야 할 때는 Napkin을 달라고 해야 합니다.
그럼 Tissue는 그들에게 무었이냐? 왜 표정이 안좋아 지느냐?
미국인들에게 Tissue는 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 후처리 할 때만 사용하는 '두루마리 휴지'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미국에 처음가서는 이 차이를 모르고, 항상 tissue를 달라고 했었습니다.
그때마다 직원들이 처음에는 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이내 napkin이 필요한거냐고 다시 물어보곤했었는데,
눈치를 밥말아먹은 저는 한 직원이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가르쳐주기 전까지 그 차이를 눈치채지 못했었네요.
(P.F.Chang의 서버님, 알려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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